[SPACE] 그레이웨일이 일하는 공간
그레이웨일은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서울 먹거리 창업센터'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푸드테크, 또는 F&B에 특화된 기업들이 입주하는 공간인데요. 여러 기업들이 공유 오피스 같은 공간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일반적인 공유오피스에서 느끼는 소음 문제, 치열한 공간 예약 경쟁은 전혀 없습니다. 상주 인원이 많지 않아 공용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늘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가 유지되어 업무에 몰입하기 좋은 환경이죠. 8~9층 두 개 층을 사용하는데요. 특히 8층엔 스타트업의 사무실에선 갖추기 어려운 다양한 크기의 회의실, 세미나실, 스튜디오, 오픈키친, R&D룸 등 다양한 공용 시설들이 있어 공간 활용도가 매우 높습니다. 일반적인 식사, 휴식, 회의, 미팅뿐만 아니라 중규모의 교육, 가벼운 촬영, 식품 테스트 등 다양한 니즈를 소화해주는 공간들이어서 모든 팀원들이 각각의 이유로 만족하고 있어요.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요. 장시간 앉아 치열하게 키보드를 두드리는 저희 팀원들에게 '의자'만큼은 늘 남모를 아쉬움이었습니다. 공용으로 제공되는 기본 의자는 각자의 다양한 체형에 맞게 세부적인 조절을 하기가 어려웠고, 헤드레스트(목받이)가 없어 장시간 앉아 있다 보면 어깨와 목에 피로가 누적되곤 했습니다. 목디스크가 있는 팀원의 경우 별도의 헤드레스트만 구매해서 사용하기도 했었죠. 그러던 중 시디즈가 스타트업들에게 의지를 지원해주는 '체어업 프로젝트'를 발견, 큰 기대없이 지원했는데요. 운좋게 선정이 되었습니다. 6월부터 모든 팀원의 의자가 시디즈 T20 모델로 변경되었는데요. 내 몸에 맞게 조정이 가능해지고 목받이가 생기며 더 쾌적한 상태로 일할 수 있게 된 것이죠. 그레이웨일 같은 스타트업들에게 '앉음'은 단순히 노동을 하는 행위가 아니라, ‘엉덩이로 답을 찾는 시간'입니다. 갑자기 떠오른 아이디어 보다는 오랜 조사와 고심의 결과물이 항상 더 좋은 결과를 만들었고 사업의 '돌파구'가 되었죠. 이곳에서 저희는 더 큰 스케일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심심해보이지만 이 몰입의 공간에서, 저희와 함께 치열하게 고민하고 세상에 뚜렷한 임팩트를 남길 우수한 인재분들을 모시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합류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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